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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서울]이종경 기자= 우리나라 국민 상당수가 우리 사회 4대악(성폭력·가정폭력·학교폭력·불량식품) 중 성폭력과 학교폭력을 가장 시급히 뿌리 뽑아야한다는 의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행정부는 2일 국무총리 주재 국가정책조정회의에 이 같은 내용의 '4대악 국민안전 체감도 조사결과'를 보고했다. 이번 조사는 안행부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18~25일 전국 19세 이상 일반성인 1000명, 전문가 100명, 중고생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4대악 중 최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분야로 국민, 전문가, 중고생 모두 성폭력과 학교폭력을 가장 많이 지목했다. 성폭력에 관해서는 일반국민 54.3%, 전문가 41%, 중고생 52.7%가 '안전하지 않다'고 응답했
이종경 기자
2013.08.04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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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서울]이종경 기자= “한국 경제의 첫 번째 주자가 되겠다”는 이병철 회장 의지가 담긴 이름이기도 했다 “기업이 사회에 봉사하는 길은 사람들에게 일자리를 주는 것” 강조 이승만 정부 반일 정책으로 일본 기계 구입 어려워 난항 겪자 전국 철물업자 찾아다니며 철판과 철관 등 중고품까지 수집해 조립 너무 싸서 사가지 않고 오히려 외면만 받아 어이없어하기도 내외경제는 지금은 이 세상에 없지만 대한민국 산업 역사의 큰 업적을 남긴 기업인들의 숨은 이야기를 게재했다. 그 첫번째 이야기는 삼성그룹 창업주 호암 이병철 회장의 삶과 경영법칙으로 발췌했다. [편집자 주] 1953년 4월. 삼성물산주식회사에 제당 사무소를 설치했다. 회사 이름은 ‘제일제당공업주식회사(현 CJ제일제당)’.
이종경 기자
2013.07.2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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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전국] 이종경 기자 =성범죄 객체 ‘부녀’에서 '사람'으로 확대… 男 강간죄도 처벌 가능 아동·청소년 음란물 소지시 '징역형'… 강간살인죄 공소시효 폐지 법무부는 19일부터 성범죄의 친고죄 폐지 및 처벌 등을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형법,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등 성범죄 관련 법률 개정안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성범죄에 대한 친고죄 및 반의사불벌죄 조항이 전면 폐지된다. 강간죄, 강제추행죄, 업무상 위계·위력에 의한 간음·추행죄, 공중밀집장소에서의 추행죄, 통신매체를 이용한 음란행위죄 등이 해당한다. 이는 친고죄 및 반의사불법죄 규정으로 인해 피해자에게 무리한 합의를 강요하는 등 2차 피해가 발생하자 피해자의 고소 및
이종경 기자
2013.06.1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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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만사업단은 국가관리방조제로 지정되어 있는 서산A지구방조제 일부구간에서 사면피복석이 유실되거나 탈락되는 등 제체의 안전성이 훼손되고 배수갑문의 누수 등 시설물의 노후화가 진행됨에 따라 재난재해에 대비하고 시설물의 기능을 원상으로 회복하고자 방조제 개보수사업공사를 지난달 22일 착공하였다. 서산A지구 방조제는 현대건설(주)이 1979년8월24일 공유수면매립면허를 취득하여 간척사업에 착수, 1995년8월14일 준공인가를 받아 직접 관리하던 중 2007년12월26일 한국농어촌공사가 관리권을 인수받은 농업기반시설물로써 충남 서산시 부석면과 홍성군 서부면을 연결하는 길이 6458m의 방조제로 96번 국도를 겸하고 있다. 서산A지구의 유역면적은 48,770ha, 담수호인 간월호의 총저수량은 약 1억2000만
이종경 기자
2013.05.3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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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전국] 이종경 기자 =부동산 경기 침체에도 전국 개별공시지가가 4년 연속 상승했다. 중앙행정기관이 이전한 세종시 등 개발사업에 따른 토지수요 증가가 상승세를 견인했다. 세종시는 47.59% 급등, 상승 순위 1위를 차지했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전국 평균 3.41% 올랐다고 30일 밝혔다. 단 상승폭은 전년 4.47% 보다 10.06%p 하락했다. 올해 공시 대상은 3158만 필지로 토지분할 등에 따라 전년 3119만 필지보다 39만 필지 늘었다. 지역별 변동률은 수도권 2.48%, 광역시(인천 제외) 4.04%, 시?군(수도권?광역시 제외) 5.74%로 나타났다. 수도권에 비해 광역시, 시군 지역 상승폭이 높은 것은 세종, 울산(혁신도시), 거제(해양관광단지 개발),
이종경 기자
2013.05.30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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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전국] 이종경 기자 =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의 원내대표 경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후보들이 막판 선거전에 전력을 쏟고 있다. 현재 새누리당은 이주영, 최경환 의원의 2파전으로, 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은 전병헌, 김동철, 우윤근 의원 등 3파전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14일 민주당은 후보자 합동토론회를 열고 부동층의 표심 잡기에 주력했다. 새누리당 경선 주자들도 각종 세미나는 물론 의원실 방문과 전화 통화 등을 통해 일대일 설득에 나서는 등 선거 운동을 벌였다. 특히 경선을 앞두고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이 발생한 데다 청와대와 진실 공방으로 확산되면서 표심을 좌우할 변수로 작용할 지도 관심이 모아진다. 민주당에서는 정부와 여당을 향한 인사 실패 비판의 수위를 높여야 한다는
이종경 기자
2013.05.1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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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전국] 이종경 기자 = 정부는 13일 비무장지대(DMZ) 세계평화공원 조성이 현실성이 없다는 지적에 대해 "전혀 동의하지 않는다"며 국제사회와 협의해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형석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DMZ 평화공원조성은 앞으로 여건이 되어 성사가 된다면 남북간 긴장 완화와 평화정착, 남북간의 신뢰형성, 동북아를 포함해 세계의 평화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여건을 봐가면서 유엔 등 국제사회와 협의해 구체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상황이라는 것은 항상 변화하는 것이고, 그 상황을 변화시키기 위한 노력을 하는 가운데 DMZ세계 평화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이종경 기자
2013.05.1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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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서울] 이종경 기자 = 여야가 정부조직법 개편안 협상에 진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핵심 쟁점인 방송정책과 진행기능을 미래창조과학부로 이관하는 것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는 20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야당 행태를 강도높게 비난하며 압박수위를 높였다. 이 원내대표는 “우리나라가 위기국면을 벗어날 수 있도록 하려면 책임있는 팀이 빨리 만들어져야 한다”며 “핵심이 되는 미래창조과학부를 사실상 껍데기로 만들겠다는 게 민주통합당의 태도다. 구태의연한 새 정부 발목잡기 전략을 쓰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대선기간 중에는 정보통신기술(ICT) 전담부서를 만들겠다고 했는데 정부조직법 협상 과정에서는 사실상 거부하는 말바꾸기를 하고 있다
이종경 기자
2013.02.2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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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강원]이종경 기자 = 정선군이 의욕적으로 추진 중인 군립의료원 사업에 타당성 논란이 일고 있다. 19일 정선군에 따르면 의료취약지구인 사북지역에 공공의료기관을 건립키로 하고 다산컨설턴트에 타당성 연구용역을 실시했으며 강원도의 협조를 통해 보건복지부에 국비지원 신청을 한 상태다. 또 정선군은 정선의료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기 위해 정선군의회에 의료원 건립타당성 용역결과를 보고한데 이어 오는 3월까지 조례 제정을 준비 절차를 진행 중이다. 정선군립의료원은 국비 90억원과 지방비 등 293억원을 투자해 사북지역 1만7340㎡부지에 지하1층 지상 4층 규모로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과 등 11개 진료과목과 응급의료센터 등 3개 진료센터를 갖출 예정이다. 정선군이 군의회에 보고한
이종경 기자
2013.02.19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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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전국] 이종경 기자=여야는 19일 일본 정부가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차관급 인사를 파견키로 한 데 대해 한목소리로 유감을 표명했다. 새누리당 이상일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일본 정부는 독도 침탈 야욕을 드러내는 고위 인사 파견 계획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변인은 "시마네현의 행사에 중앙정부에서는 관여하지 않았던 일본 정부가 아베 신조 총리 취임 이후 관례를 깨고 고위 관료를 보내기로 한 것은 독도 침탈 야욕을 노골적으로 드러낸 것"이라며 "대한민국 국민의 분노를 일으키고 일본의 이미지를 떨어뜨리는 경솔한 행태"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거듭되는 일본 정부의 잘못에 강한 유감을 나타내면서 일본 정부가 이성적인 처신을 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압박했다.
이종경 기자
2013.02.19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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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전국] 이종경 기자=새누리당은 18일 박근혜 정부의 청와대 비서실장 인선에 대해 "25일 취임할 박근혜 대통령을 헌신적으로 보좌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새누리당 이상일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박 당선인이 약속한 국민행복시대를 여는데 청와대 비서실이 막중하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고 일해주길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변인은 청와대 비서실장으로 내정된 허태열 전 의원에 대해서는 "오랜 의정활동을 하면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과 깊은 신뢰 관계를 맺었다"며 "비서실을 잘 이끌면서 대통령을 훌륭히 보좌할 수 있는 경륜과 정무 감각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그는 유민봉 국정수석기획 내정자에 대해서는 "정부조직 개편 과정에서 핵심 역할을 했고, 박 당선인의 국정운영 철학을 잘 이해하는 인사
이종경 기자
2013.02.1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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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서울] 이종경 기자 = 정부는 18일 오전 임종룡 국무총리실장 주재로 각 부처 기조실장 회의를 열어 새 정부 내각 지명자들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조속히 진행되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키로 했다. 정부는 부처별로 인사청문회 준비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이번에 신설되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해양수산부 장관 내정자에 대해서도 각각 교과부와 국토부에서 TF를 만들기로 했다. 또 국회 인사청문회 절차가 신속히 이뤄지도록 인사청문 요청안을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제출하고 소관 상임위의 자료 요청에 대해서는 제출기한을 준수하도록 했다. 정부는 내정자 신상과 관련된 주요 쟁점에 대해서도 철저하게 사실 관계를 확인해 관련 자료를 투명하게 밝히고 국회에 성실하게 제출하기로 했다. 이종경 기자 lj
이종경 기자
2013.02.1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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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서울] 이종경 기자 = 박원순 시장 취임 이후 사업성 논란과 부채 부담 등의 이유로 중단됐던 서울시 경전철 사업이 재추진된다. 서울시는 지난해 1월부터 도시철도 기본계획에 대한 재정비 용역을 진행해 그 결과를 다음달 발표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시는 기존 노선에 대한 사업 추진 방향과 요금, 민자투자 상황 등을 고려한 조정안을 마련해 올해 안으로 국토해양부에 확정안을 올려 승인을 받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사업은 착공부터 운영까지 6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내년에 착공에 들어가게 될 경우 2020년께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008년 우이선(우이동~신설동), 신림선(여의도~서울대), 동북선(왕십리~중계동), 면목선(신내동~청량리), 서부선(은평 신사동~상도동
이종경 기자
2013.02.1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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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서울] 이종경 기자 = 서울시의회 재정경제위원회 소속 김용석 의원(민주통합당, 도봉1)은 ‘서울특별시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7일 밝혔다. 개정조례안은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대상을 대학에 재학 중인 자에서 휴학생을 추가하도록 했다. 이와함께 휴학생에 대한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기간은 최대 6학기로 하되, 입영 또는 군복무로 인한 휴학기간은 별도로 추가 지원하도록 했다. 그동안 서울시 대학생 학자금 이자지원 지원대상은 서울시에 주소를 두고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서울 소재 고교를 졸업하고 타 지역에 재학 중인 대학생으로 한정했다. 이 때문에 같은 대학생이면서 가정형편상의 경제적 이유와 군입대로 인한 휴학생들은 학자금대출이자 지원
이종경 기자
2013.02.1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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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서울] 이종경 기자 = 앞으로 전자발찌 착용 기간 중에는 해외 출국을 제한받게 된다. 또 성범죄자의 신상등록 정보도 좀 더 구체화되고 여성가족부 등 관련 부처·기관이 공유할 수 있게 된다. 법무부는 14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특정범죄자의위치추적전자장치부착등에관한법률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에는 전자발찌 부착 대상자에 대한 출국 허가를 제한하는 규정이 신설됐다. 출국목적을 충분히 소명하지 않거나 관련자료 등을 제출하지 않을 경우 출국 허가를 제한함으로써 전자발찌 집행을 방해하거나 잠탈을 막기 위한 조치다. 실제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서영교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8년 전자발찌 제도 시행 이후 보호관찰관의 허가를 받고 해외로 출국한 전자발찌 착용자
이종경 기자
2013.02.14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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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놓고 여야가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당초 합의했던 14일 본회의 처리가 사실상 무산됐다. 박근혜 정부 출범까지 불과 10일 가량 남은 가운데 18일 본회의 통과도 불투명한 것으로 관측된다. 14일 새누리당 김기현 수석원내부대표는 PBC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에 출연해 "여야가 오늘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처리하기로 약속했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운 국면에 놓여 있다"며 "남아있는 시간이 18일 하루 밖에 없기 때문에 반드시 그날 처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정부조직법 협상의 쟁점 사항에 대해선 "미래창조과학부의 업무소관을 어디까지 할 것인지, 방송통신위의 업무소관을 어디까지 할 것인지가 가장 큰 쟁점"이라며 "나머지 사항들도 여전히 좀더 의견을 접근시켜야 할 사항이 남아 있다"
이종경 기자
2013.02.1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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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서남수, 외교-윤병세, 법무-황교안 국방-김병관, 행정-유정복, 문화-유진룡 [내외일보=서울] 이종경 기자 = 박근혜 정부의 초대 내각을 이끌어 갈 6명의 장관 후보자들이 13일 발표됐다. 진영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부위원장은 13일 오전 서울 삼청동 금융연수원 공동기자회견장에서 ▲교육부 ▲외교부 ▲법무부 ▲국방부 ▲안전행정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6개 부처의 장관 후보자 명단을 공개했다. 교육부 장관은 서남수 현 위덕대 총장으로 내정됐다. 진 부위원장은 “서 총장은 교육부에서 20년 넘게 재직했고 노무현 정부 시절에 교육인적자원부 차관을 역임했다”고 소개했다. 외교부 장관 후보자는 윤병세 전 통일외교안보수석으로 정해졌다. 윤 전 수석은 외교부에서 30년간 재직한 인물로 미국 지역 전
이종경 기자
2013.02.13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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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은 13일 정부조직개편안 처리를 위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안건조정위원회 구성을 새누리당에 제안했다. 우원식 원내수석부대표와 이찬열 행안위 간사를 비롯한 민주당 행안위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은 박근혜 대통령당선인의 새정부 출범에 적극 협조한다는 원칙하에 정부조직법의 효율적인 처리를 위해 행안위에 안건조정위를 구성해 논의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안건조정위는 국회 심의에서 물리적 충돌을 방지하고 소수 의견을 개진 할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하면서 대화와 타협을 통한 효율적인 심의를 위해 마련된 방안으로, 지난해 5월 국회선진화 방안의 일환으로 통과된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에 포함돼 있다. 안건조정위는 여야간 이견 조정이 필요한 안건의 경우 재적위원 ⅓ 이상의 요구로 여야 각 3
이종경 기자
2013.02.13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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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세종] 이종경 기자 = 서울 고가 전세 아파트가 2년 새 5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부동산정보업체인 닥터아파트가 서울 시내 3.3㎡당 1000만원 이상의 고가 전세 아파트는 26만6238가구로, 이는 2년 전인 2011년 2월(16만9384가구) 대비 57.18%(9만6854가구)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강남구가 7만4193가구로 가장 많았고, 이어 서초구 5만3724가구, 송파구 4만2085가구 등 강남3구에 많이 분포했다. 특히 이들 지역은 고가 전세 아파트의 비중이 높은 만큼 고가 전세 가구수의 증가 또한 가장 많았다. 강남3구 다음으로는 양천구 1만8586가구, 용산구 1만2675가구, 마포구 1만1927가구, 광진구 1만1012가구, 성동구 6814가구 등에 고가
이종경 기자
2013.02.1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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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서울] 이종경 기자 = "애플이 최근 몇 년 만에 추격당하는 발자국 소리를 듣고 있다."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애플의 최대 경쟁자로 떠오른 삼성전자의 경영비전, 사업구조, 제조방식 등을 애플과 비교 분석해 화제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10일(현지시간) '삼성이 애플의 쿨함을 위협하는 라이벌로 떠오르고 있다(Samsung Emerges as a Potent Rival to Apple's Cool)'는 기사를 통해 삼성전자가 애플의 뒤를 바짝 추격하는 강력한 경쟁자로 부상했다고 평가했다. 뉴욕타임스는 "애플은 삼성이 등장하기 전까지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시장에서 한 번도 제대로 된 경쟁자를 만나지 못했다"며 "델, 휴렛팩커드(HP), 노키아, 블랙베리도 경쟁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종경 기자
2013.02.12 11:40